한국생산성본부(KPC)가 울산테크노파크와 손잡고 지역기업 육성에 나선다. 22일 KPC는 지난 12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울산테크노파크와 울산 지역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우수 기술력을 갖춘 성장 가능한 울산 지역기업 발굴 ▲해당 기업 기술경쟁력 제고 ▲경영혁신 등 다양한 분야를 지원한다. 지역기업 성장·고용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또 ▲ESG 경영 확산 ▲기업 생산성 향상 ▲기업 디지털 전환 ▲기업 경영 혁신 ▲공유 오피스 이용을 통한 네트워크
한전KPS가 공공분야 ESG 경영 선도 표준모델 수립을 통해 '2024 국가산업대상' ESG 지속 가능 부문에서 3년 연속 수상했다. 18일 한전KPS는 지속 가능한 경영 능력·차별화된 서비스 경쟁력 등 지속적 노력을 인정받아 '2024 국가산업대상’ ESG 지속 가능 부문에서 3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한전KPS는 경영슬로건 'Green Energy와 함께 사랑받는 지속 성장 기업'을 내걸고 공공분야 ESG 경영 선도 표준모델을 수립·추진해왔다.실제 한전KPS는 CEO 경영방침에 ▲안전·신뢰 ▲상생·투명 ▲공정·행복을 우선
ESG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지원사업이 나왔다. 한국중부발전이 후원하고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중소벤처기업 ESG 경영확산 지원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ESG 경영에 관심 있는 중소벤처기업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오는 21일 오후 1시까지다. 총 30개사 내외를 선정해 ESG 경영 교육, 수준진단, 설비 구축 등을 지원한다. 선정은 제출서류를 완전하게 구비해 제출한 기업을 기준으로 선착순으로 선발한다. 지원내용은 구체적으로 한국생산성본부, 한국능률협회 등 전문 교육기관을 통한 ESG 경
어느 분야나 유행이 있다. 재계도 예외는 아니다. 최근 ESG 경영이 재계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기업의 금과옥조인 재무상태도 중요하지만 비재무적 가치도 지속가능성을 위해 중요하다는 인식이 때문으로 해석된다. ESG 경영이란 환경(Environment), 사회적 책임(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다. 이와 같은 비재무적 요소들이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필요한 요소라는 점이다. 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Corporate Social Responsiblity)에 해당하는 내용으로 인식됐던 비재무적 요